‘전남권역 국가어항 더욱 안전해진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지사장 김종범)는 2025년 국가어항 안전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전남권역 국가어항 3개항(신안군 가거도항, 해남군 어란진항, 완도군 이목항)에 안전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항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공단 남서해지사는 전남권역 국가어항 3개항에 인명구조함 및 경고표지판 등을 총 1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함에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와 안내 방법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남권역 국가어항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에 대해 일제 점검과 더불어 노후화된 함체 및 구조 물품의 교체·보수를 진행한다.



김종범 공단 남서해지사장은 “국가어항은 다양한 이용객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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