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인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서초동’ 제작진은 오는 27일 정오 정인이 참여한 세 번째 OST ‘In The End(인 디 엔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In The End’는 복잡한 현실을 살아가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내면을 그린 곡이다. 담담하고 단단하게 시작해 점차 감정이 고조되는 흐름은 드라마 속 장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시청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정인은 특유의 깊고 진한 소울 보컬로 노랫말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곡의 감정선을 한층 더 풍부하게 완성했다.
작곡은 ‘서초동’의 음악감독 개미와 그의 오랜 음악 파트너 이준화가 맡았다. 절제된 멜로디와 묵직한 울림은 진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출연하는 '서초동'은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