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집중호우 피해 마을 복구 지원 나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윤우섭)는 24일(목) 수해를 입은 경남 의령군 대의면 구성마을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엔 가스안전공사 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구성마을 침수 피해 가구 및 식당, 사우나 등 가스 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막음조치가 미비한 업소 등에는 측도관을 LPG용기에서 분리시키고 용기밸브를 잠그는 등 현장 조치를 진행하였고 연소기를 설치·철거할 때는 반드시 가스시설시공업 자격을 갖춘 전문시공업체에 맡기도록 설명하였다.



의령 구성마을은 주택 등 상가 52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도로와 하천, 배수로 등도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윤우섭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마을 주민들이 어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사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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