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윤 의원, 동대문구 물놀이장 4곳 현장 찾아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이 물놀이장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이 물놀이장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정서윤 동대문구의원은 지난 7월18일 제3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물놀이장 운영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7월 23일에는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서윤 구의원은 배봉산 열린광장, 구청앞 광장, 정릉천 제기 맑은샘 물놀이장 현재 운영 중인 3곳과 더불어, 집중호우로 인해 개장이 지연되고 있는 중랑천 장안1 수변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안전 실태와 인력 배치 계획 등을 청취하고 시설 곳곳을 살폈다.



특히 정 의원은 물놀이장별 안전요원의 자격증 보유 여부, 전기설비 상태, 수질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장안1 수변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조속한 개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을 집행부에 전달하며 신속한 복구와 운영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가 중요하다”며 “상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과 시설 점검이 이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한 기존 중랑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더욱 활발히 활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다가오는 맥주축제에서도 기존 물놀이 시설 등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더욱 시원하게 여름철 행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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