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서울에 돌아온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의 독특한 공간인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한때 산업 시설이었던 이 공간은 이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하여, 울트라 코리아를 계기로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970년대 석유 저장 시설로 사용되었던 문화비축기지는 역사적인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독특한 공간이다. 울트라 코리아의 첨단 EDM 사운드와 만나, 이곳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페스티벌 장소로 거듭날 준비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EDM 페스티벌로, 매년 전 세계 탑티어 DJ들과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테이지를 압도하며, 최고의 무대와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선사해왔다. 10여년이 넘도록 국내외 고정 팬층을 형성해온 이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 한복판의 새로운 공간에서 압도적인 에너지와 혁신적인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음악 팬들은 개최 소식에 열광하며, 울트라 코리아의 라인업 발표와 티켓 오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추가적인 관련 소식은 차주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