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취약계층 39만가구 냉방비 5만원 28일부터 지급"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폭염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 39만가구와 무더위쉼터 8718곳에 5만원씩 냉방비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재원은 도재해구호기금 200억원에다 예비비 15억원을 보태 마련했다.

현금 복지를 받고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시·군에서 5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대상자와 계좌가 확인된 가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무더위쉼터 중 경로당 8668곳은 9월분 냉방비 16만5천원씩이 지원되고, 마을·복지회관 50곳에는 7~9월분 냉방비 25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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