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 합천·진주 등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사진제공=LH) LH 임직원들이 23일 진주시 수곡면 수해복구 현장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LH 임직원들이 23일 진주시 수곡면 수해복구 현장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남 합천군과 진주시 수곡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22-23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일간 수해복구에 본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경남본부, 대구경북본부 및 자회사(LH E&S)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침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청소하고, 피해지역 일대를 정비했다.

또, 지자체와 협의해 경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도 봉사인력을 신속 투입해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작은 노력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께서 위기를 극복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는 호우피해가 큰 산청군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반을 꾸려,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 긴급주거지원에 나섰고, 재난구호키트 108개를 수해현장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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