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여름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했으며,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로 나눔의 깊이를 더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 활동”이라며,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참여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적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은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