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KTX진부역에서 구조대원 및 펌프차구조대원 대상으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구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자기보호 능력과 실전 대응 역량 강화 및 펌프차구조대 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개인탈출장비 사용법(장비 구성 및 작동원리) 교육 및 숙달 훈련 ▲승강기 구조장비(승강기키, 개폐기, 조작패널 등) 사용법 및 진입절차 ▲펌프차구조대원 초기대응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근태 서장은 “평창소방서에서는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평창군 관내 각종 구조상황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현장활동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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