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초선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8.22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 출마한다.
주진우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당권 도전을 밝혔다.
주진우 의원은 "국민의힘에 답이 없다고들 한다. 그러나 용기와 실력으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은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내국민께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선거 기간에도 여당에 대한 견제와 당을 지키는 일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진우 의원은 "내일 11시국회 소통관에서 주진우의 비전을 말씀드리겠다"고 더붙였다.
주진우 의원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해운대구 갑 지역구에서 단수공천 받아 당선됐다.
주진우 의원은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대국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법무부 법무과, 대검찰청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특감반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장검사, 2022년 2월 윤석열 정부 출범하면서 초대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