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교원대학교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전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 전시회에 참석해, 1950년대 외신 표현을 인용하며 "대한민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처럼 민주주의를 일궈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식민지배·6·25 전쟁 속에서도 교육이 독립운동과 전후 재건의 원동력이었음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가 교육의 찬란한 과거를 되새기는 동시에 미래 과제 해결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강경숙 의원,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 등 다수 내빈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