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5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Coal Partners’ Day) 개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25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EWP Coal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유연탄 공급사 및 선사·하역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동서발전과 유연탄 공급사, 선사 및 하역사 등 간의 소통을 통해 유연탄 수급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조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연탄 공급사 15개사, 선사 5개사, 하역사 세방(주), 석탄취급설비 운전사 한전산업개발(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연탄 구매 계획과 방법 ▲장기용선 운용계획 ▲신규건설 옥내저탄장 운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연탄 조달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안정적인 유연탄 수급을 위한 파트너사들의 불철주야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탄 수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협력사와의 유기적 협업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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