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 일자리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구리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구리실버인력뱅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

세부적으로 보면,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장비 구입과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 성과급으로 사용되었다.

‘구리실버인력뱅크’의 직원들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한 결과”라고 기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 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전담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11개 사업단) 8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12개 사업단)에 200명 등 총 1,020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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