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의왕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장실에서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시는 주요 사업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과 정책 건의가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소통이 실현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마을버스(07-1) 주말 배차 간격 축소 요청 ▲장안지구~의왕역 재건축 지역 가로등(보안등) 점등 및 도보 환경 개선 ▲왕송호수 반려견 놀이터 확대 ▲덕성초등학교 앞 육교 불투명 캐노피로 인한 시야 확보 문제 등이 제기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소통행정의 시작"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