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문화 확산 협력체계 구축

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및 36개 회원 단체와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의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주요 협약 내용으로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을 포함하며, 향후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청은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가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