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박성호)이 지난 10일, 제115차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6월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시)과의 차령(車齡) 관련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대안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렌터카 차령 개선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업계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박성호 이사장과 조합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언렌트카 김기문 대표(위원장)는 박성호 이사장에게 오세훈 서울시장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조합의 위상 강화와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며,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한편, 박성호 이사장은 "렌터카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령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