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울산지역에 호우경보로 변경했고, 전남 여수와 경남지역과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울산지역은 13일 17시~현재 강수량은 20~50mm이며, 예상 강수량(현재~15일까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이다.
총 예상 강수량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이다.
양산, 통영, 거제에 호우 경보로 강화됐고, 경상남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다. 부산과 경상남도(밀양, 양산, 통영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13일 20시 현재. 단위: mm)
- 김해시 79.7 욕지도(통영) 67.0 사상(부산) 65.0 단장(밀양) 58.5 대곡(진주) 55.5 거제 53.2 북창원 52.6 상주면(남해) 52.0 북부산 50.6 삼천포(사천) 49.0
오늘 내리는 비는 15일 오후(15~18시)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고, 14일 오전(06~12시)부터 15일 새벽(00~06시)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3~15일)
- 부산, 울산, 경상남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오늘(13일) 제주도해상에서 저기압이 점차 북상하고, 북서쪽에서 대기 상층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3일)과 내일(14일) 새벽 사이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경남동부내륙은 시간당 50~70mm, 경남내륙(경남동부내륙 제외)은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4일과 15일 사이에 부산과 울산 해안,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