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주민 복지증진과 더불어 산불·폭염 등 재해 대응, 세대별 격차해소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온 제2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며 접수처는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및 대구광역시 행정과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고자,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40일간 ‘제2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공고일(14일) 기준 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온 시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가 "대상자는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의 추천을 받아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 부서 또는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제출 서류로서 추천서, 공적조서, 자원봉사활동 실적확인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 행정과,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또는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는 시 누리집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이름을 올리고, 시 주관 행사에 초청되는 등 수상자로서 각종 예우를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시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지표 도입 이후, 전국 17개의 시·도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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