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복대는 최근 서울 소재 리팅성형외과와 신상성형외과에서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와의 산학협력 협약식이 각각 진행됐다고 밝혔다.
리팅성형외과 협약식에는 이성준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고, 신상성형외과 협약식에는 김지은 운영이사가 참석하는 등,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에서는 정연선 학과장, 송다해 교수, 이정은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양일간 진행된 협약식은 병원 및 학과 소개, 협약서 서명, 협력 프로그램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두 우수 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비교과 특강 및 직무 실습교육 ▲멘토-멘티 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운영 ▲의료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상성형외과는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과 ‘성형에 대한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이영재 대표원장이 직접 설계한 ‘안심수술시스템’과 ‘이중턱 특허 수술법’을 운영 중인 병원으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병원 맞춤형 채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리팅성형외과는 리프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진료 시스템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성형 전문 의료기관이다.
실제 채용 시 실무경험과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실무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병원 중심의 교육모델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3+1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병원 취업을 위한 단 하나의 학과, 피부과·성형외과에서 먼저 찾는 인재”라는 슬로건 아래 K-메디컬뷰티 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26학년도에는 약손피부미용과와의 학과 통합을 통해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으로 전공을 이원화하고, 보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재정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