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사미스 오리엔탈 주, 한국 미디어 환영만찬 개최

왼쪽부터 최혁 IRC 대표, PLTCOL JOLITO D CASERES 필리핀 국가경찰청 제10지역사무소 보좌관, Dennia Roa 나완 시장, 이진욱 카가얀데오로 한인회장, 밤비 에마노 필리핀 하원위원,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장, Stephen Tan 만티카오 시장, Decius L. Esmedalla 필리핀 관광부 제10지역사무소 최고관광운영책임자.사진/유지현 기자
왼쪽부터 최혁 IRC 대표, PLTCOL JOLITO D CASERES 필리핀 국가경찰청 제10지역사무소 보좌관, Dennia Roa 나완 시장, 이진욱 카가얀데오로 한인회장, 밤비 에마노 필리핀 하원위원,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장, Stephen Tan 만티카오 시장, Decius L. Esmedalla 필리핀 관광부 제10지역사무소 최고관광운영책임자.사진/유지현 기자

(필리핀=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필리핀 카가얀데오로에 한국인 관광객을 본격 유치하기 위한 첫 단추로 한국 미디어 초청 팸투어가 열린 가운데, 카가얀데오로 관광의 관문 라긴딩안(Laguindingan) 국제공항이 위치한 라긴딩안의 로하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한국 미디어 환영 만찬이 8일 열렸다.

화이어댄스 쇼. 사진/유지현 기자
화이어댄스 쇼. 사진/유지현 기자

미사미스 오리엔탈(Misamis Oriental) 주정부와 로하스 아쿠아 리조트, 로하스 에어포트 호텔이 개최한 만찬은 이 날 현지에 도착한 한국 미디어 대표단을 환영함과 동시에 미사미스 오리엔탈의 관광자원을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최혁 IRC 대표, 이진욱 카가얀데오로 한인회장, 밤비 에마노 필리핀 하원위원,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장. 사진/유지현 기자
왼쪽부터 최혁 IRC 대표, 이진욱 카가얀데오로 한인회장, 밤비 에마노 필리핀 하원위원,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장. 사진/유지현 기자

만찬 행사에는 밤비 에마노(Bambi Emano) 필리핀 하원의원을 비롯해 Stephen Tan 만티카오 시장, Dennis Roa 나완 시장, 이진욱 카가얀데오로 한인회장,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필리핀 관광부(DOT) 제10지역사무소, 필리핀 국가경찰청(PNP) 제10지역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Decius L. Esmedalla 최고관광운영책임자. 사진/유지현 기자
Decius L. Esmedalla 최고관광운영책임자. 사진/유지현 기자

필리핀 관광부 제10지역사무소에서는 Decius L. Esmedalla 최고관광운영책임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상세한 정보를 소개했다. 미사미스 오리엔탈 주는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지역으로, 원시 자연과 그 속에서 즐기는 각종 액티비티, 특산품 파인애플을 비롯한 각종 열대과일과 미식, 테마파크, 골프, 쇼핑 등 여행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아직 본격적인 관광지화가 이뤄지지 않아 여행물가도 저렴하다. 공항 근처에는 46미터 높이의 예수상이 있는 디바인 머시 성지도 있다. 각 지역마다 특색을 지닌 축제문화 또한 미사미스 오리엔탈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PLTCOL JOLITO D CASERES 보좌관 사진/유지현 기자
PLTCOL JOLITO D CASERES 보좌관 사진/유지현 기자

필리핀 국가경찰청 제10지역사무소를 대표해 PLTCOL JOLITO D CASERES 보좌관이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덜어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지역 내에 1만 명에 달하는 경찰 인력이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상시 경찰이 배치되어 있다. 관광객만을 위한 관광경찰도 운영 중이다. 범죄율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밤비 에마노 하원의원. 사진/유지현 기자
밤비 에마노 하원의원. 사진/유지현 기자

밤비 에마노 의원은 "미사미스 오리엔탈 주지사 재임 시절부터 이 지역을 관광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오랜 숙원이었다"라며 "이번 한국 미디어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미사미스 오리엔탈 주의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며 농촌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장. 사진/유지현 기자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장. 사진/유지현 기자

김두열 카가얀데오로 직항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줄리엣 티. 우이 미사미스 오리엔탈 주지사로부터 한국과 직항 항공편을 성사시키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고, 이 분야의 전문가 최혁 IRC 대표도 적극 협조하고 있어 직항 전세기 운항은 무난하게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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