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유장’을 수상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이 세계자유민주연맹 신경택 경기도지부회장에게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유장’을 받았다 <사진=광주시 제공> 
▲세계자유민주연맹 참석지들과 방세환 광주시장의 자유장 수상을 축하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자유장'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시상은 야오잉치 총재를 대신해 신경택 경기도지부회장이 전달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지역사회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호국·보훈 정신 계승에 힘써왔다. 특히,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 변경해 지역의 민주주의 역사와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방 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민과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39개국이 가입한 국제기구로 인종과 국적, 이념을 초월해 자유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