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 감사패 수상

(안양=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11일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복지 실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으로 지원된 승합차량 출고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차량 지원은 유 의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작업장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또한, 지난해 주거복지 예산 삭감 위기 당시 이를 복원시키는 등 복지정책 강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경기도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였을 때도 도비 지원을 이끌어내며 교통약자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직업재활과 생산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