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당분간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7~29도)보다 높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당분간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특히, 충청북도는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19~23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0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북남부는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11일)은 대체로 맑겠다. 모레(12일)와 글피(13일)는 대체로 맑겠다.
또, 모레(12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글피(12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32~34도가 되겠다.
한편, 모레(12일)까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글피(13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