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무더위가 시작되는 '소서'인 7일 대구와 경북 지역 낮 최고기온이 36도에서 37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 중·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봉화 23도, 영주·문경·고령·의성 24도, 안동·영천·울진 25도, 경주·영덕 26도, 대구 27도, 포항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고령 37도, 안동·구미·영천·의성 36도, 영주 35도, 문경·포항 34도, 봉화·영덕 33도, 울진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의 파도는 0.5~1.5m 높이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