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이재민 등 군민 대상 폭염 선제적 대응 나서

(예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등 군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조립주택...  벌방리 전경.(사진=예천군)
임시조립주택... 벌방리 전경.(사진=예천군)

이번 조치는 지난 집중호우로 주거지를 상실하고 현재 임시조립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18가구(총 24명)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읍·면 담당 공무원을 지정, 에어컨을 포함한 냉방기기의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또 인근 무더위쉼터 위치를 사전에 안내해 쉼터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경로당 전경.(사진=예천군)
경로당 전경.(사진=예천군)

특히, 감천면 벌방리 지역은 인근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냉방비 부담 경감은 물론, 이재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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