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31일까지 '2026년도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사업과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사업 두 개 분야로 구분되며 분야별로 세부 사업이 구성돼 있어 신청자는 본인의 경영 여건에 맞는 적합한 사업을 신중히 검토해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사업은 다음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등이다.
또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사업의 세부 사업은 다음과 같다. 임산물 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가공 장비 등 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 기반조성',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이다.
이와 관련 박용철 군수는 "임업인 여러분께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