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유일 초대형 단지 출격...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11일 분양 개시

르엘 리버파크 센텀 광역조감도
르엘 리버파크 센텀 광역조감도

센텀시티 중심 입지…부산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다시 쓴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마침내 부산에 첫선을 보인다. 오는 11일 분양에 돌입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센텀시티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84~244㎡, 총 2070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최고 67층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서울 강남권 중심부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르엘' 브랜드 단지다. 청담, 잠실(예정), 대치, 반포 등 대한민국 대표 부촌에서 입지를 다진 르엘이 해운대구 센텀시티라는 프리미엄 입지를 만나 지역 주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입주 시점 기준, 센텀-마린시티 일대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신축 하이엔드 대단지라는 점이다. 희소성은 물론, 중심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입지, 규모 모두를 갖춘 단지로, 지역 내 고급 주거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영화의전당 등 문화 예술 인프라와 인접하며, 수영강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교통망 역시 동해선, 광안대교, 번영로, 그리고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까지 더해져 향후 부산 전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인근에 있는 수영하수처리장 지하화가 본격화된다. 2026년 착공예정인 수영하수처리장 지하화로 상부공간에 어린이 야외 복합문화공간, 잔디광장, 파크골프장, 전망카페 등 도심 속 테마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부분조감도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부분조감도

2070세대 매머드급 대단지… 차원이 다른 규모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세대로 구성돼 규모 그 자체가 차별화를 이룬다.

이러한 대단지 구성은 단지 내 생활 편의와 커뮤니티 다양성, 관리 효율성 등에서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대규모 단지에서만 가능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배치와 운영 프로그램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층에게 확고한 만족도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분양세대 가운데 약 94%가 전용 104㎡ 이상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 평형인 154㎡(684세대), 244㎡(6세대) 등 희소성 있는 주택형도 포함돼 있다. 이는 고급 주거에 걸맞은 공간의 여유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구성이다.

특히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연면적 63만 6000㎡(63만 6380.9190㎡)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단순 세대 수뿐 아니라, 건축 자체의 물리적 볼륨에서도 타 단지를 압도한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단지에서 비롯되는 인프라, 조경, 커뮤니티의 확장성은 실거주자들이 체감하는 '생활의 여유'를 다르게 만든다.

또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반상업지역은 준주거지역보다 건폐율·용적률이 유리하며, 커뮤니티 및 조경 구성에 대한 설계적 자유도가 높다. 이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커뮤니티 스케일과 외관 디자인이 다른 고급 단지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이유 중 하나다. 동시에 향후 입주자들이 누릴 상업·문화 인프라의 확장 가능성까지 담보하며, 도심형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3300평의 커뮤니티 '살롱 드 르엘' 클래스는 다르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역시 차별화된 고급 설계를 자랑한다. 총 3300평 규모의 커뮤니티는 '살롱 드 르엘(Salon de LE-EL)'이라는 명칭 아래 리버뷰 아쿠아풀,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 고급 주거에 걸맞은 편의공간을 집약시켰다.

특히 3개 레인으로 구성된 실내 수영장은 수영강 조망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고급 라운지, 북카페, 펫카페, 시그니처 살롱, 게스트룸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르엘'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 초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운영이 이뤄져 입주 후 1~2년이 지나야 제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서울 강남권도 커뮤니티시설 운영 결정이 안되어 장기간 운영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이러한 커뮤니티시설 '선(先)준공, 후(後)이용' 이라는 관례를 폐기하고,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 전용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커뮤니티시설 관리비를 지원하며, 모든 시설을 2년간 무상 이용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진정한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교류의 장'도 빠르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특별함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왼쪽: 리버뷰 아쿠아풀, 오른쪽: 다이닝카페
왼쪽: 리버뷰 아쿠아풀, 오른쪽: 다이닝카페
왼쪽: 프리미어 골프클럽, 오른쪽: 시그니처살롱
왼쪽: 프리미어 골프클럽, 오른쪽: 시그니처살롱

미디어파사드와 캐널스트리트… 도시 경관과 일상을 잇는 예술적 공간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단지 외부 공간에도 예술적 감성과 도시적 감각을 더했다. 옥탑 및 포디움 외벽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돼 야간 경관의 품격을 더하며, 단지 내 조성된 '캐널스트리트'는 산책로와 소형 이벤트 공간을 겸비한 입체적 커뮤니티 동선을 구성한다. 축제, 공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펼쳐지는 이 공간은 입주민의 일상에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디움 미디어파사드  
포디움 미디어파사드
왼쪽: 캐널스트리트 조감, 오른쪽: 캐널스트리트
왼쪽: 캐널스트리트 조감, 오른쪽: 캐널스트리트

미래가치 품은 개발지구와 공공기여… 도심 속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고급 주거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거 플랫폼을 지향한다. 첨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유니콘 타워'와 수영강을 연결하는 '원형육교(예정)' 조성 등 공공기여형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 기여도까지 확보했다.

특히 2027년 해운대구 신청사가 단지 인근으로 이전될 예정으로, 이 일대는 행정 중심지로서 위상이 대폭 강화되며, 생활 인프라와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입주민들에게 안정성과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부동산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 미래산업의 핵심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센텀2지구에는 부산의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집결하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미래산업을 주도할 유망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게 된다. 제2의 판교로 불리게 될 센텀2지구에는 고소득 전문직 및 청년 인재들의 유입이 활발할 전망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이러한 대규모 행정·산업 변화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의 모든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드문 입지다. 여기에 하이엔드 브랜드만의 고급 마감, 프라이빗 커뮤니티, 센텀시티의 생활·문화 인프라까지 더해지며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투시도
르엘 리버파크 센텀 투시도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갤러리를 오픈하고,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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