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29도)보다 높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4일 아침최저기온은 21~28도, 낮최고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5일 아침최저기온은 21~28도, 낮최고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4일) 오전(06~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내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4일)
- (수도권)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20mm/ 서울.경기남부: 5mm 내외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20mm
내일(4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2025년 장마기간·시기, 북한에 머물러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일찍 벗어났다.
오늘(3일)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4일) 아침(06~09시)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거가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