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의료보건과학대학, 돌봄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제공=극동대학교)
(제공=극동대학교)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의료보건과학대학은 초고령사회 대응과 지역사회 돌봄인력양성을 위해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케어닥 박재병 대표를 비롯해 이창주·김태권·원성 본부장,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이 참석했다.

케어닥은 전국 단위로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에서 우수 인재를 국내 간병 전문인력으로 양성·파견하고 있으며, 케어홈 및 너싱홈 중심의 스마트 돌봄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과 교육교류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 모델 개발 △공동 연구개발 및 위탁사업 추진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돌봄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는 필수 과제”라며 “국내외 우수 자원을 활용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극동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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