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수요일인 2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32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강릉 35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제주도 31도를 기록하며 무더위날씨예보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고, 이로 인해 폭염과 열대야가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장마기간·시기, 기상청의 평년 장마 종료일은 제주지방이 7월 20일경, 남부지방이 7월 24일~25일경, 중부지방이 7월 26일경이지만 유동적.
7월 초에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둘째주 주말이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마의 종료 시점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및 태풍의 발생 여부와 경로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서울날씨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6~29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당지역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등 23~26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등 26~34도가 되겠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등 22~25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등 27~34도가 되겠다.
2일 새벽(00~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에 인천(강화) 및 경기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인천.경기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부산날씨는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29도)보다 높겠다.
특히,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3~25도로 (1일, 23~26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9~22도)보다 3~5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6도, 경상남도 31~36도로 (1일, 30~36도)과 비슷하겠고, 평년(26~29도)보다 4~9도 높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3~25도로 평년(19~22도)보다 2~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5도, 경상남도 31~37도로 평년(26~29도)보다 4~9도 높겠다.
부산 해안, 경남남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울산 해안과 일부 경남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거가대교, 을숙도대교 등)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날씨는 기온이 평년(최저 17~21도, 최고 25~30도)보다 높겠다.
특히, 대구, 경북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3~37도가 되겠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3~36도가 되겠다.
2일 새벽(00~03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울릉도.독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날씨는 기온이 평년(최저 20~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특히,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날씨는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6~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경보지역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2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전북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날씨는 기온은 평년(최저 20~21도, 최고 27~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고,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5도, 홍성 25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3도, 홍성 32도 등 29~34도가 되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홍성 25도 등 23~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2도, 홍성 30도 등 28~33도가 되겠다.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금강대교 등)과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충북날씨는 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8~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강원도날씨는 기온이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3~29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강원내륙, 강원남부산지, 강원동해안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2도, 강원동해안 25~2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8~3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8~31도, 강원동해안 32~35도가 되겠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2~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2도, 강원동해안 26~2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9~3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8~30도, 강원동해안 32~35도가 되겠다.
2일 오후(12~18시)에 강원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일 새벽(00~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강원북부내륙: 5~20mm
3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특히 오늘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제주도날씨는 2일은 가끔 구름많겠고, 3일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21~22도, 최고기온 25~28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에는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9~32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곳에 따라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
또한, 해안가와 인근 섬(우도, 추자도 등)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었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남해안,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내륙의 공항에서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