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유족들이 견뎌온 긴 세월의 그리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에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수성구청은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 명예를 다음 세대에 이어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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