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0회 청소년축제 개최...'쉼과 즐거움' 제공

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8일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0회 청소년축제(부제: Mㅏ음대로 Zㅣ'멋'대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막식, 유공자 표창,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수 써니힐(은주), 청산 청소년 가수 문은호, 라온크루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스들로 꾸며진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전통문화체험 부스(짚풀공예)를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참여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축제운영기획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추억의 뽑기, 물풍선 던지기 등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준비되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청소년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됐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