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서관, '도토리 프로젝트' 운영

(자료/광명시 제공) 광명도서관 도토리 프로젝트 안내문.
(자료/광명시 제공) 광명도서관 도토리 프로젝트 안내문.

(광명=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광명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 도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랭떡집 · 할머니의 용궁여행’ 그림책을 주제로 한 입체 낭독극을 개최한다.

이번 낭독극은 단순한 책 읽기 공연을 넘어,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 음향이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도토리 프로젝트’는 ‘광명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가족 여가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호랭떡집 · 할머니의 용궁여행’ 외에도 가족 뮤지컬 ‘Im(아임) 피노키오’ 공연이 10월 18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주말에 광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토리 프로젝트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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