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충무공 기념사업 추진위원회(회장 황신애)가 6월 28일 공식 위촉식을 열고 배우 김명국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충무공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황신애회장(오른쪽)이 배우 김명국(왼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김명국 제공> 
▲배우 김명국이 행사에서 인삿말을 하고있다<배우 김명국 제공> 
▲배우 김명국이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배우 김명국 제공>

이번 위촉식은 토요일 오후 2시 진양상가 4층에서 아나운서 오혜성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명국 씨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뜻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충무공의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명국 씨 외에도 김성은 한복모델, 김한성 상임고문, 염계룡·국용호·안성태 부회장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각 직책에 따라 위촉장을 받았다.

위원회 측은 "김명국 씨의 진정성 있고 친근한 이미지가 충무공 기념사업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에 함께하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명국 씨는 드라마와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중견 배우로, 앞으로 충무공 기념사업의 얼굴로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