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치리노스 VS KIA 타이거즈 윤영철 선발격돌


LG트윈스 치리노스
LG트윈스 치리노스




(MHN 이규원 기자)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시즌 8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LG입장에선 지난 29일 한점차 아쉬운 패배로 한화와 공동1위에서 2위로 내려오고, 3위 롯데와는 2경기 차이를 유지하게 되었다.



현재 LG는 44승 2무 32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KIA는 40승 3무 35패로 4위이다.



양 팀은 올 시즌 7차례 맞붙어 LG가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KIA 선발 윤영철이 역투하고 있다
KIA 선발 윤영철이 역투하고 있다




이날 KIA 윤영철과 LG 치리노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연승의 책임을 지는 윤영철은 올 시즌 1승 6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다소 아쉬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 주구종은 직구(평균 구속 138km/h, 사용률 39%)와 슬라이더, 커터다.



반면 LG의 치리노스는 7승 3패, 평균자책점 3.21 상대전적 1승 무패, 평균자책 1.29로 투심(평균 구속 147km/h, 사용률 47%)과 포크볼을 주로 활용하는 투수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1사 2루, KIA 최형우가 1타점 1루타를 치고 있다. 2025.6.26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1사 2루, KIA 최형우가 1타점 1루타를 치고 있다. 2025.6.26




타선에서는 KIA의 베테랑 최형우가 중심을 잡고 있다. 시즌 타율 0.331, 홈런 14개, 타점 53개 LG전에서도 타율 0.393, 안타 11개, 홈런 1개의 좋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 0.381로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박해민
박해민




LG는 박해민이 키플레이어로 나선다. 시즌 타율은 0.263에 머물고 있으나,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0.471로 핫한데 KIA전에서는 타율 0.136으로 약한 모습이다.



이번 맞대결은 시즌 상위권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선발진의 활약과 키플레이어들의 경기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이 될 전망이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KIA와 LG의 8차전은 29일 오후 5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LG트윈스, KIA타이거즈 / 자료=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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