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비 그친 후 후덥지근...서울 낮 29도•전주 33도•대구 35도 ‘폭염’

청계천 복원 20년, 더욱 시원한 청계천 (사진=안희영 기자)
청계천 복원 20년, 더욱 시원한 청계천 (사진=안희영 기자)

일요일인 29일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다.

이번 비는 새벽까지 충남북부에, 오전까지 수도권에, 오후까지 강원도에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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