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체감온도 33도 이상→서해상 짙은 바다 안개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충남권 내륙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남권내륙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고, 당분간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다.

한편, 모레(7월 1일)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29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3도, 세종시 33도, 충청남도 30도 등 27~33도로 어제(26.9~33.5도)와 비슷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3도, 충청남도 24도 등 22~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2도, 세종시 30도, 충청남도 30도 등 27~32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29일) 아침(09시)까지 충남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그 밖의 충남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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