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물리치료과 재학생 16명은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SEGI대학교에서 해부학실습을 진행했다. 제13기 해부학 실습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재학생들의 만족도와 관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해부학실습 프로그램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전공기초 학습능력을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김예지(물리치료과 2학년·여) 학우는 “보건의료 전문가가 되기 위한 모든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배우는 해부학을 이론뿐 아니라 실제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신 대학 측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물리치료사로서 책임을 다해 나갈 것 입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2011년부터 이어온 경북전문대학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해부학실습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전공기초능력 향상과 더불어 보건의료분야의 수준 높은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