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전문기업 싸이닉솔루션이 25~26일 일반 공모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총 공모 주식수는 350만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4000~4700원, 공모예정금액은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140억~165억 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1109억 원이다.
상장일은 내달 7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최대 주주인 이현 대표이사는 LG반도체(현 SK하이닉스)에서 파운드리 서비스 해외영업 담당으로 경력을 시작해 팹리스를 거쳐 2006년부터 싸이닉솔루션을 이끌며 20년 가까이 국내 시스템반도체 설계 산업을 선도해 왔다. 현재는 디자인하우스 영역을 넘어 센서 파운드리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