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중원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참석…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약속

(성남=국제뉴스) 이운길, 손병욱기자 = 성남시의회는 6월 24일 성남 중원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중원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해 새로운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아침마다 등굣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지도를 수행하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눴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은 단순한 교통지도의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녹색어머니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성남시의회는 녹색어머니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중원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중원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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