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4일 본원에서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내부 청렴도 제고와 반부패 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지킴이는 각 부서를 대표하는 총 9명으로 각 부서의 팀장 이하 직급 중 청렴의지가 높은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관 내 청렴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자율 점검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청렴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렴지킴이 활동은 단순한 상징적 운영을 넘어 ▲상호 존중의 날 ▲청렴 플로깅 ▲반부패·청렴 정책과제 발굴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 청렴 문화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 경영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또한 녹에연은 연구원장 주재 하에 반부패 청렴정책회의 및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전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에 주력할 방침이다.
황규철 녹에연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연구원이 지향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청렴의 새 바람을 일으켜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