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24일 오전,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단의 안전사고 저감 활동 현황 공유와 사고 유형별 개선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은 사고 유형과 발생 부서 분석을 바탕으로, 산업재해·고객사고·두리발 교통사고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며, 위원회에서는 이들 활동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보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림 이사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9명과 동의대학교 류상일 교수,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영석 부장 등 외부 전문가 2명도 참석해 전문적 자문과 의견을 더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하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