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서울 낮 29도•강릉 30도•부산 27도

도심 기온 30도, 터널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혀요 (사진=안희영 기자)
도심 기온 30도, 터널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혀요 (사진=안희영 기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에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치는 가운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경남권은 아침에, 제주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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