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제주 비 시작’ 전국 확대...주말 비 오고 서울 최고 31도 ‘무더위’

소나기 내리는 도심 청계천, 광화문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소나기 내리는 도심 청계천, 광화문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6월 마지막 주 날씨는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 돼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고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망된다.

24일은 중부지방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도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25일 오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 사이로 전망된다.

27~28일 사이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도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9~22도, 인천 16~22도, 춘천 17~21도, 대전 18~22도, 광주 19~23도, 대구 19~23도, 부산 20~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31도, 인천 26~30도, 춘천 28~31도, 대전 28~31도, 광주 27~31도, 대구 28~32도, 부산 25~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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