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모델 이나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 '브이룩(VROOK)' 론칭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여한 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의 팬덤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 VR 셀럽 화보 브랜드 '브이룩(VROOK)' 공식 론칭을 기념해 개최했다.

'브이룩(VROOK)'은 셀럽의 스타일과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성한 전통적인 '룩북(Lookbook)' 포맷에 VR 영상, 인공지능(AI) 합성 화보, 실사 화보를 결합한 차세대 팬덤 경험형 콘텐츠다. 셀럽의 전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 시선,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엑스로메다의 첫 번째 브이룩에 참여하는 셀럽은 ▲겨우디 ▲모모리나 ▲양혜원 ▲뀨냥냥 ▲정다별이 ▲이나 ▲큐이나 ▲트롤야 ▲쏘블리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중 각 1회 1시간씩 부스에서 VR·AI 응용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소개하며, 포토세션 등 다양한 팬덤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