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율량중학교(김호형 교장) 교육복지실에서는 6월 19일 최지현 전 CJB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면접 스피치를 주제로 중학생 27명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뉴스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아나운서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언어 및 비언어 분석을 통한 수업을 통해 스피치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으며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1대 1 스피치 트레이닝은 말을 할 때의 발성과 자세 등에 대한 교정을 할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
김호형 교장은 "발표, 토론, 면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피치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인식하게 됐고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피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향후에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강의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