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공지능 행정시대 연다...내년 5월 가동 목표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

사진제공=경기도청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이르면 내년부터 AI(인공지능)로 문서 작성, 자료검색, 정책 수립하는 AI행정시대를 열기 위한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 131억원을 투입해 도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행정의 AI 전환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문서 작성, 회의 관리, 자료검색, 행정심판 및 자치법규 입안 지원 등 행정 전반에 활용할 AI 기반 시스템은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한 후 내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고영인 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정부가 도민의 삶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며 “경기도가 공공분야 AI 혁신을 선도하고, 민간과의 상생을 통해 건강한 AI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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