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서구체육회는 18일 전천후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30회 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약 160명이 함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게이트볼은 고령화사회에 좋은 운동이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집중력을 강화 시킬수 있는 운동이기에 치매에도 좋고 과격하지 않은 게이트볼을 통해서 노후에 정신건강 육체적인 건강을 확보하기 바라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들이 게이트볼의 매력을 경험하시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참가하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들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시고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저희 서구체육회도 앞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예선리그전 후 결선 토너먼트으로 진행했다. 열띤 경쟁 끝에, 영광스러운 1위는 도안 A팀이 차지했으며, 행복클럽 2위, 배재클럽과 갈마클럽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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