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는 6월 13일(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회장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 23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을 포함한 공단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는 이대열 대전지부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법무보호심의위원회 임명장 수여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수여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 ▲주요 안건 및 행사 논의 ▲대전지부 공지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 및 행사 논의에서는 대전지부협의회의 향후 주요 일정과 관련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대전지부협의회 기금 마련을 위한 추석맞이 바자회와 오는 6월 21일(토) 개최 예정된 ‘아름다운 동행 걷기대회’에 대한 준비 상황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법무보호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전지부협의회는 공단 대전지부에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20만원과 대학생위원회에 활동비 120만원을 전달하며 보호대상자 지원 확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삼육기독교위원회는 법무보호사업지원금 300만원, 금산위원회는 양곡 280kg, 행복도시동행위원회는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뜻을 함께했다.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회장은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 자원봉사단체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보호대상자 사회적응 지원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오늘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대전지부협의회는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범죄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