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는 11일 청계천 장통교에서 여름철 혹서기를 앞두고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안전.건강용품(보냉백, 썬스틱, 스포츠타올, 발수코팅제 등) 나눔과 공동캠페인을 개최하고 제주삼다수 생수 10만병을 지원했다.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이동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민간기업과 관련 유관단체들과 함께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생수배포 장소는 서울시 각 지역의 시립.구립 노동센터, 이동노동자 쉼터 31개소에서 지급된다.